생활계획표 만들기

새벽 6시에 일어나는 거 진짜로 못해먹겠다. 평생에 걸쳐 10번도 안 해 본게 6시 기상인데.
월급빼곤 다 오른다. 개 사료값도 올랐다. 아무래도 사료도 만들어야 할까.
과자를 구우려니까 오븐이 고장나서 프라이팬으로 구웠다. 허리가 아팠다.
점심시간엔 삼각김밥을 입에 물고 구석에 숨어서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다.
새로 세팅해서 돌아온 데스크탑에 웜바이러스가 들어왔다.
작업실은 그 때 재수없는 종자의 영향 때문인지 다시 연락이 없다. 아무튼, 성가시다.
김수환 추기경이 돌아가셨다. 묵상이라도 하고 싶은데 졸음이 쏟아진다.
연하장이 돌아왔다.
내일 저녁이 마감이다.
방금 강아지가 내 노트북을 밟았다.

총체적 난국 속에서, 빡빡할지언정 조금이라도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
타임테이블을 짜기 시작했다.
어쨋든 의욕이 필요하다.
작업실 놀리느니 봉사활동이라도 다시 시작하고, 기부금도 새로 시작해야겠다.
그리고-


승인로그를 그리자

by kije | 2009/02/16 22:07 | 날적이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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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at 2009/02/18 11:37
신의 가호가 있기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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